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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다고 덜컥 계약했다가 후회합니다 | 빌라 계약 전 체크리스트
안녕하세요, 부평4동에서 빌라와 상가 중개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
공인중개사 이재영, 닉네임은 미스터리입니다 😊
오늘은 신축 또는 구축 빌라를 계약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5가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.
예쁘고 새것처럼 보여도, 막상 살아보면 “이걸 왜 미리 안 봤을까?” 싶은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.
1️⃣ 실면적 vs 분양면적, 착시를 조심하세요
빌라 계약에서 가장 많이 속는 부분이 바로 “생각보다 좁다”는 말입니다.
- 분양면적 = 전용면적 + 복도, 계단 등 공용공간 포함
- 계약 전에 반드시 전용면적 기준으로 평수 체크!
- 현장에서 직접 줄자 or 어플로 실측 추천
2️⃣ 층간소음·벽체 두께 직접 확인
신축 빌라라고 해서 모두 방음이 잘 되는 건 아닙니다.
- 가서 발 구르고, 벽 두드려보세요. 벽체가 얇은 곳은 바로 느낌 옵니다.
- 1층이면 습기·곤충, 꼭대기층이면 단열·누수 이슈 확인!
3️⃣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!
세입자 입장에서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첫 단계는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.
- 소유자 이름 = 계약서상 임대인 이름 일치 확인
- 근저당, 가압류, 전세권 등 “빨간 줄” 여부 체크
- 중간명의나 상속 정리 안 된 물건도 주의!
4️⃣ 건축물대장 + 사용승인일 확인
신축 빌라라면 꼭 건축물대장 열람해서 다음 항목을 봐야 해요:
- 주택 용도인가? (창고, 근린생활시설로 위장한 경우도 있음)
- 사용승인일 기준으로 준공된 날짜 확인 → 세금 혜택 등 영향
- 실제 평면도와 일치하는지도 체크
5️⃣ 주변 환경과 입주 세대 수 확인
빌라는 단독 입주보단 적당한 세대수가 있을 때 안전성과 관리 효율이 좋아요.
- 너무 소규모 = 관리 부실 가능성
- 인근 학교, 마트, 정류장 등 **생활 인프라 동선도 확인**
- 주변 ‘허위매물’이 많은 지역이라면 유의!
🧠 미스터리의 실전 팁
“신축”이라는 말에 혹하지 마세요.
눈에 보이는 외형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, 문서와 구조, 환경까지 같이 보셔야 후회 없는 선택이 됩니다.
계약 전 하루만 더 체크하면, 몇 천만 원 손해도 막을 수 있어요.
📌 다음 이야기 예고
다음 포스팅에서는 “건축물대장 보는 법, 쉽게 알려드립니다”라는 주제로 찾아올게요.
궁금하신 분들은 즐겨찾기와 댓글 남겨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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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있는 부동산의 단서, 미스터리 드림 🕵️♂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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